당뇨병 합병증 검사안내
종류 |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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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화혈색소 (HbA1c)검사 |
약 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보는 검사로 4~5.7%는 정상수치, 5.8~6.4%는 내당능 장애, 6.5%이상은 당뇨로 진단합니다. 평균치를 보는 검사이기 때문에 채혈 직전 수 개월간의 전반적인 혈당 조절에 대한 상대 평가에 유용하며 3~6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하게 됩니다. 채혈 후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. |
시펩 (C-peptide) 검사 |
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될 때 인슐린 하나당 한 개의 시펩이 분비되는데, 당뇨병 환자의 혈중에서 항인슐린 항체가 생산되는 경우 또는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경우에 혈중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어, 혈액 중 시펩농도를 측정하여 체내 인슐린 분비정도를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. 성인의 공복에는 보통 1~3.5 정도이며, 당부하 후에는 4~6 정도가 정상 범위입니다. |
미세단백뇨 (microalbuminuria) 검사 |
미세단백뇨란 소변에서 알부민(albumin)이 정상보다 많이 나오거나 (30~300mg/24시간), 표준적인 dipstick으로 측정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. 당뇨병환자에게 미세단백뇨가 있는 경우 향후 당뇨병적 신증 및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학회에서는 해마다 1회의 미세단백뇨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 |
골밀도검사 | 뼈의 튼튼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, 측정하는 뼈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를 골밀도라 하고 주로 요추와 대퇴부에서 측정하게 됩니다. 당뇨병 및 갑상선 질환 등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내과질환이 있는 경우나 골절의 고위험군에서는 매년 측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 |
심전도 | 당뇨병이 있으면 대혈관 합병증으로 협심증,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. 심지어는 무증상인 경우에도 심장근육의 허혈성 손상이 진행 중인 경우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심전도 측정이 필요합니다. |
체형/비만도 검사 |
국내 당뇨병환자의 약 40~50%가 비만상태 인 젓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. 비만인 사람의 지방세포가 혈당조절을 방해하기도 하고, 당뇨병 치료로 체중 증가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비만정도 및 체지방 측정으로 체형관리가 필요합니다. |
동맥경화/협착 검사 |
동맥경화증은 당뇨병, 고혈압, 비만, 흡연 등으로 혈관벽이 두꺼워지면서, 결과적으로 혈류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상태입니다. 이 검사는 동맥혈관의 탄성도를 측정하여 동맥졍화증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고 치료여부를 결정하는 검사로 혈관의 경화정도 뿐 아니라 말초형관의 협착 정도까지 측정하는 검사입니다. |
경동맥초음파 | 머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인 경동맥을 초음파로 관철하여, 경동맥 내 혈류속도, 혈관내막이 두꺼워진 정도 및 플라크(혈관 내 혈전) 형성 등을 파악하여 맥경화증의 진행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. 혈관의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뇌졸중 및 허혈성 심질환(협심증, 심근경색)은 당뇨병환자의 주된 사망원인 이므로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 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, 혈관합병증의 발생 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. |
당뇨병 식이요법
비교적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식품 | 당뇨병환자가 주의해야 할 식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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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수 : 홍차, 녹차, 토닉워터, 다이어트 콜라 채 소 : 푸른잎 채소류(오이, 배추, 상추, 버섯 등) 해조류 : 김, 미역, 다시마, 우무, 한천 등 기 타 : 기름기 걷어 낸 맑은 육수, 맑은 채소국, 곤약 |
설탕, 사탕, 꿀, 엿, 잼, 술 단 쿠키, 파이류, 케이크, 젤리, 약과, 과일통조림, 시럽, 꿀떡, 모과차, 유자차 유색우유, 가당연유, 가당요구르트, 설탕 입힌 플레이크 |